모임통장 비교 (2026) | 카카오·토스·KB·신한·케이뱅크 명의·금리·압류 차이

📌 결론부터: 모임통장 비교

  • 카카오뱅크·KB국민·신한·케이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장(총무) 한 사람 명의 통장입니다. 토스뱅크는 권한을 받은 사람이 공동명의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 모임장 명의 통장은 모임장에게 빚 문제가 생기면 회비까지 압류·상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은행이 직접 안내합니다.
  • 이자를 원하면 통장 자체보다 딸린 저금통·금고·적금을 보세요. 우대금리는 보통 ‘모임원 1명 이상 참여’가 조건입니다.
  • 고르는 순서: ① 누가 돈을 뺄 수 있나 → ② 카드·자동이체가 필요한가 → ③ 이자.

모임통장 비교를 해 보면 금리나 캐시백보다 먼저 봐야 할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그 통장이 법적으로 누구 돈이냐입니다. 친구 모임, 동창회, 가족 생활비처럼 여러 사람 돈이 모이는 통장인데, 대부분 은행에서는 서류상 주인이 모임장 한 사람입니다.

모임통장 비교
모임통장 비교 (2026) | 카카오·토스·KB·신한·케이뱅크 명의·금리·압류 차이

이 글은 다섯 은행의 공식 상품 안내와 상품설명서, 금융실명법 조문을 실제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금리는 은행마다 확인한 기준일을 함께 적었으니, 가입 직전에는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은행별 모임통장 비교표 (2026년 10월 확인)

은행명의모임원이자 (세전)눈여겨볼 점
카카오뱅크모임주 개인최대 100명, 회비내역 함께 조회앱에서 확인마이너스통장 계좌는 모임통장 신청 불가
토스뱅크공동명의권한 받으면 공동명의자로 출금 가능앱에서 확인모임카드 여러 장, 관리비·공과금 자동납부
KB국민총무 개인최대 100명, 잔액·내역 조회, 출금 알림모임금고 최고 연 2.0% (1천만 원까지, 2026.8.21 기준)기존 입출금통장에 서비스만 추가
신한모임장 개인입출금 내역 실시간 조회통장 연 0.1%, 모임저금통 최고 2.0%(300만 원), 모임적금 최고 4.1% (2025.7.17 기준)모임장이 바뀌어도 계좌 유지 가능(모임원 전원 동의)
케이뱅크모임장 (생활통장 보유자)만 14세 이상, 최대 100명300만 원 이하 연 2.00%, 초과분 0.10% (2026.10.13 기준)모임원 1명 이상 참여해야 모임금리, 매월 1일 이자 지급
출처: 각 은행 상품 안내·상품설명서(아래 ‘확인한 자료’). 금리는 변동되며 우대 조건이 있습니다.

표를 보면 금리는 대부분 연 2% 안팎, 그것도 일정 금액까지만 붙습니다. 회비 100만 원을 연 2%로 1년 두면 세전 이자가 2만 원 정도입니다. 은행을 가르는 진짜 차이는 이자가 아니라 명의와 권한입니다.

모임통장은 누구 돈일까: 명의 구조 차이

금융실명법 제3조 제5항은 “실명이 확인된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명의자의 소유로 추정한다”고 정합니다. 모임장 한 사람 명의로 만든 모임통장이라면, 법은 일단 그 돈을 모임장 돈으로 봅니다. 모임원끼리 “우리 모두의 회비”라고 약속했더라도 은행과 제3자 앞에서는 그 약속을 따로 증명해야 합니다.

  • 모임장 단독 명의 (카카오뱅크·KB·신한·케이뱅크): 출금·해지 권한은 모임장에게 있고, 모임원은 내역을 보고 알림을 받는 쪽입니다. 이자소득세 납세의무도 명의자에게 있다고 KB·신한이 안내합니다.
  • 공동명의 (토스뱅크): 다른 공동명의자 전원이 동의해야 권한을 줄 수 있습니다. 권한을 받은 사람은 공동명의자가 되어 직접 출금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실명확인과 토스뱅크 통장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단독 명의형은 모임장 한 명에게 맡기는 구조이고, 공동명의형은 여러 사람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총무가 자주 바뀌거나 가족 생활비처럼 둘 이상이 수시로 써야 한다면 공동명의형이 맞고, 회비만 모으는 친목 모임이라면 단독 명의형도 충분합니다.

모임장이 압류당하거나 사망하면 회비는?

다른 비교 글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부분입니다. KB국민은행은 모임통장이 “총무 개인 명의 계좌라서 총무의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거나 상속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서비스 설명서에도 “압류 등 모임주의 상태에 따라 모임회비 및 모임통장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상황모임장 단독 명의 통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일
모임장 카드값·세금 체납으로 예금 압류회비 잔액이 모임장 예금으로 함께 묶일 수 있음
모임장 사망잔액이 모임장 상속재산으로 처리될 수 있어 상속인 확인 절차가 필요
모임장과 연락 두절모임원에게 출금 권한이 없어 회비를 바로 돌려받기 어려움
근거: 금융실명법 제3조 제5항, KB국민은행 KB모임통장 안내,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서비스 설명서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면 모임원들은 회비가 모임 돈이라는 점을 입금 내역, 회칙, 단톡방 공지 등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비가 수백만 원 넘게 쌓이는 모임이라면 ①회비 규칙을 글로 남기고 ②잔액을 너무 크게 쌓아 두지 않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책입니다.

반대로 빚이 있는 사람이 강제집행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 명의의 모임통장에 돈을 넣어 두는 것은 금융실명법 제3조 제3항이 금지하는 차명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압류가 걱정된다면 법에서 정한 압류방지통장(생계비계좌)을 쓰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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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통장 이자와 예금자보호, 이렇게 따집니다

모임통장 자체 금리는 낮은 편입니다. 이자는 대부분 모임 전용 저금통·금고·적금에서 나오고, 우대 조건은 ‘모임원 1명 이상 참여’처럼 비슷합니다. 다만 한도가 300만 원(신한 모임저금통·케이뱅크)이나 1천만 원(KB 모임금고)처럼 정해져 있어, 그보다 많은 돈에는 낮은 기본금리가 붙습니다.

예금자보호는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억 원까지입니다. 케이뱅크 모임통장 안내처럼 같은 은행의 다른 보호상품과 합산됩니다. 모임장 단독 명의라면 회비가 모임장 개인 예금과 합쳐 계산된다는 뜻입니다. 모임장이 같은 은행에 큰 예금을 두고 있다면 이 점도 확인해 두세요.

우리 모임에 맞는 모임통장 고르는 법

모임 유형먼저 볼 것표에서 맞는 구조
친구·동창 친목 회비회비 알림, 미납자 확인, 내역 공유모임장 단독 명의형 대부분 가능
부부·가족 생활비둘 다 카드 결제, 관리비·공과금 자동납부공동명의, 모임카드 여러 장, 자동납부 지원 여부
여행 적립, 큰돈 모으기저금통·적금 한도와 우대금리 조건모임 전용 저금통·금고·적금이 있는 은행
은행 앱이 없는 어른이 낀 모임앱 없이 웹으로 조회·납부신한·케이뱅크는 모바일 웹 참여 안내
특정 은행을 권하는 표가 아닙니다. 각 은행 공식 안내 기준의 구조 비교입니다.

만들기 전 체크리스트도 짧게 정리합니다.

  • 모임장이 될 사람의 계좌가 마이너스통장이거나 압류된 계좌는 아닌가 (카카오뱅크는 신청 불가)
  • 총무가 바뀌면 계좌를 유지할 수 있는가 (신한은 해지 없이 변경, 모임원 전원 동의 필요)
  • 회비 규칙(금액·날짜·탈퇴 시 정산)을 단톡방이나 회칙으로 남겼는가
  • 잔액이 우대금리 한도를 넘으면 나눠 둘 곳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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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모임통장 명의는 누구로 되나요?

카카오뱅크·KB국민·신한·케이뱅크는 모임장(총무) 한 사람의 개인 명의입니다. 토스뱅크는 권한을 받은 구성원이 공동명의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Q. 모임장이 바뀌면 통장을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은행마다 다릅니다. 신한은행은 모임장이 바뀌어도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고, 총무 변경에는 모임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다른 은행은 앱의 모임장 변경 메뉴와 조건을 확인하세요.

Q. 모임통장도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됩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별 1인당 원리금 합계 1억 원까지 보호되고, 같은 은행의 다른 보호상품과 합산됩니다. 단독 명의 모임통장은 명의자인 모임장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Q. 모임장 통장이 압류되면 모임통장 회비도 압류되나요?

모임장 개인 명의 모임통장은 모임장의 채권자에게 압류될 수 있다고 KB국민은행이 안내합니다. 회비가 모임 돈이라는 점은 입금 내역과 회칙으로 따로 다퉈야 하므로, 잔액을 크게 쌓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모임통장 비교의 핵심은 연 2% 안팎의 이자보다 명의와 권한입니다. 한 사람이 관리하는 친목 회비라면 단독 명의형으로 충분합니다. 둘 이상이 수시로 쓰는 생활비라면 공동명의·자동납부가 되는지를 먼저 보세요. 어느 쪽이든 회비 규칙을 글로 남기고 잔액을 지나치게 쌓아 두지 않는 것이 모임 돈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이 글은 특정 금융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리·한도·기능은 은행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가입 전 각 은행 앱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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